우리는 예수를 그리스도와 “나의 주”로 고백하면서 새로운 신앙의 삶을 시작합니다. 열정적으로 선한 의지로 힘차게 시작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안에 여전히 과거의 삶의 부분이 자리잡고 있음으로 인하여 열정적으로 시작했던 신앙의 모습에 급격한 변화를 보게 됩니다. 모세의 신선한 복음의 소리에 이스라엘 장로들과 백성들은 훌쩍 모세를 따라 광야로 나오게 됩니다. 선한 마음의 결단이었지요. 그러나 결단으로 하나님의 길로 가는 일은 불가능했던 것이지요. 그 만큼의 열정으로는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을 밟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지요. 이내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과 불평이 시작됩니다. 이것은 내용은 신선하나 그릇이 준비되지않은 것과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보이는 것으로 시작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이지 않은 약속의 말씀을 바라보고 약속의 땅으로 간다는 것은 훈련과 시간이 필요했음을 말씀해주고 있는듯 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애굽의 생활에 젖여있음에도 약속의 땅에 열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도 같은 열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을 보면 많이 비슷한 부분이 있음을 보게됩니다. 예수를 믿고 살다가도 상황이 나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곧바로 다가오는 불평과 원망을 보게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의 결국은 상황으로 나의 신앙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결국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이 되었던것을 보게됩니다. 사도바울은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이 어려움을 보게되면서도 그 길을 가는 일은 보이는 상황에 그의 삶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과의 진실된 만남으로 인한 친밀감이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이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열정을 보게 됩니다. 이 길 예수의 생명의 길은 언제나 주님의 십자가의 길임을 보게됩니다. 죽음앞으로 과감히 자신을 던지는 그 모습속에 하나님의 열정을 보게됩니다. Passion of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