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누구이시고 제가 누구인가를 알고 있다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 저의 삶을 하루하루 당당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 12-13)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9)

저는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께서 택하신 족속이며 왕 같은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신명기 1:33)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저의 하나님은 저보다 먼저 제가 갈 곳을 가셔서 제가 있어야 할 곳을 먼저 찾으시고 준비해주시고 밤에도 낮에도 항상 저를 인도하시고 지시하시며 저와 함께 하시며 도와주시며 두려워말라고 안심시켜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제가 삶을 살아갈때 어려움이 오거나 생각지 않은 일들로 인해 마음이 낙담되고 초조하고 눈물로 하룻밤을 지새웠을때 다시 말씀을 의지하게 되었고 말씀을 의지하며 나아갈때에 저의 생각과 경험으로는 있을 수 없는 기적과 같은 일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로마서 11:36)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 23:10)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고 하나님을 통해서 있고 하나님을 위해 있다라고 하셨고 저의 가는 길을 하나님께서 이미 아신다라고 하셨으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셨기에 염려되고 낙담될때에도 다시 무릎을 꿇고 구할 것을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랬을때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마음과 평안함을 주셨습니다. 저가 인디애나주에서 미시간주로 와야 할때에 앤아버라는 이 도시로 인도하셨고 한글학교로 아이들을 데려오면서 앤아버대학촌교회로 인도하셨고 미국에서 졸업하지 않아서 걱정하고 있었던 제가 직장을 찾고 있을때 저에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주셨고, 아이들을 돌볼 사람을 찾고 있을때 그때그때마다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좋은 분들을 보내주셨고 또한 회사전체의 출근시간을 한시간 뒤로 옮겨주셔서 아침에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출근할 수 있게 하셨고, 경제적으로 아직 능력이 되지 않는 저에게 집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이사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공급하심을 경험하게 되면서 정말 기가 막히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직 연약한 자라 어려움이 오면 낙담하고 초조해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말씀을 붙들것입니다. 한번도 저를 실망시키시지 않으시고 저의 간구보다 더 기가 막힌 방법으로 공급하신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다시 한번 깊은 숨을 쉬고 두발을 굳게 딛고 두손을 굳게 쥐고 하늘을 보고 당당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것입니다.